온라인 쇼핑몰 '떠리몰'이 앰비슈머 (Ambisumer)를 비롯해서 화제입니다.
'떠리몰'의 인기 급증에 따라 해당 사이트에 대한 궁금증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앰비슈머 (Ambisumer)와 떠리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앰비슈머 (Ambisumer) 란?
앰비슈머란 양면성 (Ambivalent)과 소비자 (Consumer)의 합성어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절약하고, 갖고 싶은 것을 사는 것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가치관에 따라 양극화 소비를 하는소비자를 의미합니다.
앰비슈머는 치솟는 물가에도 가치소비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평소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 등으로 식사끼니를 때우더라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말에는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등 고급 서비스를 과감히 이용합니다.
이와 같이 가치소비에 대한 기준선이 변하면서 평소에는 고정지출인 식비, 생활비를 절감하기 위해 떠리몰을 찾는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떠리몰은?
'떠리몰'은 말 그대로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나 떨이로 파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전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0% 이상의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가 아닌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상품들로 일부 제품들은 정상가격의 10% 가격대에 구매가능하며 구매 후 빨리 소비할 수 있는 제품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떠리몰'은 유통기한 임박상품 외에도 과다재고, 리퍼브 가전, 못난이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명 가전, 의류 브랜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고, 현재 입점 되어 있는 대표 브랜드로는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등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대부분 제품이 무료배송이라 배송비 부담이 없습니다.
떠리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저렴한 가격과 믿을 수 있는 품질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소비자들이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합니다.